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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부터 홍천 중앙시장을 지켜온 2대 전통의 식당을 소개합니다. 백반기행 333회에서 배우 길용우 님과 함께 찾은 이곳은 직접 썰어낸 쫄깃한 면발과 깊은 국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정성으로 빚어낸 세월의 깊이와 시장의 온기
강원도 홍천의 맑은 정취가 느껴지는 중앙시장 골목에는 1977년부터 시작된 유서 깊은 식사 공간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대를 이어 가업을 지켜오는 이곳은 화려한 기교보다는 시간이 증명하는 정직한 맛으로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현지 주민들의 정겨운 사랑방이자 여행객들에게는 강원도의 넉넉한 인심을 경험할 수 있는 상징적인 장소입니다. 시장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 속에서 한결같은 자리를 지켜온 만큼,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오랜 세월이 쌓아온 포근함이 온몸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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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박함 속에 숨겨진 극강의 탄력과 수제 면의 매력
이곳의 면 요리가 특별한 이유는 기계의 매끈함 대신 사람의 투박한 손맛을 고집하기 때문입니다. 주문과 동시에 반죽을 밀고 칼로 직접 썰어내는 과정은 보는 즐거움과 신뢰감을 동시에 선사하며 기다림의 시간마저 특별하게 만듭니다.
직접 썰어낸 면발은 두께가 조금씩 달라 씹을수록 다채로운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국물을 가득 머금어 풍성한 맛을 전합니다. 정형화되지 않은 수제 면발 특유의 쫄깃함은 오직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귀한 즐거움입니다.
바지락과 감자가 선사하는 맑고 깊은 국물의 조화
정성스럽게 우려낸 육수에는 바다의 시원함과 대지의 담백함이 완벽하게 녹아들어 있습니다. 멸치 육수를 기본으로 신선한 바지락과 강원도의 명물인 감자가 더해져 국물의 농도는 깊어지고 뒷맛은 깔끔한 것이 특징입니다.
한 그릇에 7,000원이라는 정직한 가격으로 제공되지만, 그 속에 담긴 재료의 질과 정성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린 국물은 마지막 한 방울까지 남기기 아까운 진한 여운을 남깁니다.
겨울바람 녹여주는 두툼한 피의 수제 손만두국
찬바람이 부러오는 계절이 되면 정성껏 빚어낸 손만두국이 최고의 인기 메뉴로 떠오릅니다. 적당히 두툼한 만두피와 속이 꽉 찬 만두소는 씹을수록 담백한 육즙을 내뿜으며 칼국수와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합니다.
면과 만두를 한꺼번에 즐기고 싶어 하는 손님들이 많아 계절에 상관없이 꾸준한 선택을 받는 메뉴이기도 합니다. 한 알 한 알 빚어낸 만두에서 느껴지는 정성은 마치 고향 집에서 차려준 따스한 한 끼를 대접받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식당 위치 연락처
상호명: 손칼국수
주소: 강원 홍천군 홍천읍 홍천로8길 9
연락처: 033-43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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